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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식이 레벨 업! 되는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처럼 띄어쓰기 맞는 표기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를 사용할 때 비유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비유법 중 하나인 직유법은 2개의 사물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비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때, 많이 사용하는 조사가 '-처럼' 인데요, 이 때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 맞는 방법일까요?
'구름처럼 떠돌아 다니는 사람' / '구름 처럼 떠돌아 다니는 사람' 어떤 띄어쓰기가 맞을까요?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 제41항에 따르면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고 되어 있습니다. 조사는 독립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사인 '-처럼'은 앞말에 붙여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문은 '구름처럼 떠돌아 다니는 사람' 이 맞는 표기입니다.
만약 조사가 둘 이상 겹쳐지더라도 붙여 써야 합니다. '집에서처럼', '학교에서만이라도' 처럼 말이죠.
지금까지 '-처럼' 띄어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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