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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블로그입니다 :D 요즘 날이 정말 습하고 더운데요, 그야말로 찌는 듯한 더위가 바로 이런걸 말하는구나 하고 절절히 깨닫고 있습니다. 8월은 당연히 덥겠고, 9월이면 좀 선선해지려나 싶어서 지난 9월 날씨를 알아보다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먼저 아래 자료의 출처는 기상청 국가기상종합정보 날씨누리에서 발췌한 자료이며 서울 기준입니다. 그럼 작년 자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17년 9월 기온

9월 초에는 낮최고기온이 29℃~30℃ 이고 최저기온은 17℃~20℃ 입니다. 그런데 9월 말에도 낮최고기온이 대략 31℃까지 올라갑니다. 찾아보니 2017년 9월은 86년만의 9월 더위라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낮에는 30℃가 넘어갈 정도로 더웠지만 최저기온을 보면 14℃~20℃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했습니다.

 

 

2016년 9월 기온

2016년 9월 초에는 낮최고기온이 31℃가 넘는 날도 있지만 대체로 28℃ 정도이고 최저기온은 20℃정도 수준입니다. 9월 마지막주에 낮최고기온이 29℃에서 갑자기 24℃로 떨어졌습니다.

 

2015년 9월 기온

2015년 9월 초에는 낮최고기온이 31℃~23℃로 하루사이에 급격히 온도가 떨어졌고, 최저기온은 22℃~20℃정도입니다. 9월 마지막주에 낮최고기온은 30℃~26℃이고 최저기온은 19℃~14℃ 입니다.

 

 

지난 3년간의 한국 9월 날씨 를 알아보았습니다. 대체로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온을 보였는데요, 작년에는 예외적으로 9월 말에도 무더위가 찾아왔었습니다.

 

 

한국 9월 날씨 를 알아보다보니 9월은 덥다가도 하루아침에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니 일교차가 큰건 말할 것도 없고요.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날도 많습니다. 그래도 요즘같이 더운 날이 계속되니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 9월에는 아침, 저녁이라도 선선해서 잠 설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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