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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알고보면 허무한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ㅣ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아이스크림을 포장해 오거나 배달시키면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드라이아이스가 같이 포장되어 옵니다. 드라이아이스는 물을 얼린 일반 얼음과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고체 형태로 얼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얼음보다 훨씬 낮은 -78.5℃ 에서 기화되기 시작합니다. 얼음보다 훨씬 차갑기 때문에 직접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동상에 의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맨살에 닿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드라이아이스는 녹을때 액체 상태로 변하는게 아니라 바로 기체로 변해 공기중으로 승화되는데 드라이아이스를 뜨거운 물속에 넣으면 짙은 안개가 바닥에 만들어집니다. 이런 성질을 활용해 공연 등에서 안개 효과를 낼 때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 눈치채셨나요? 드라이아이스는 상온에 내버려두면 기체로 승화되어 서서히 사라집니다. 시간을 두고 기다리기만 하면 따로 버릴 필요없이 아무런 부산물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따로 버리는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포스팅 처음에 알고보면 허무한 드라이아이스 버리는법이라고 적은 이유가 있죠? 혹시 실수로 사람 손이 닿지 않게 베란다나 싱크대에 방치하면 저절로 사라지니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을 고민했던게 허무할 정도로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드라이아이스가 이산화탄소로 승화되어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면 실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져 두통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니 환기를 잘 시켜야 하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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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 [생활 레벨 업!] - 동백꽃 개화시기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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