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러 다녔습니다. 어리지 않은 나이에 피아노를 배우는 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아무튼 피아노 학원에 가면 항상 피아노곡이 스피커를 통해서 흘러나왔는데요, 그게 소리가 너무 좋아서 집에 와서 핸드폰으로 같은 음악을 틀었는데 음질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ㅜ 물론 피아노 학원에 있는 스피커는 아주 비싸고 좋은 제품이어서 소리도 좋았겠죠 :D 그만한 여유는 없어서 핸드폰에 연결해 들을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다가 저렴한 아이리버 블루투스를 구매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봤는데 사실, 음질은 직접 들어보질 않았으니 감이 안잡히고 솔직히 막귀라서 들어도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든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두근두근 택배 박스를 개봉하니! 작을거라..
일상다반사
2019. 4. 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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