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박 3일 여행 경비 정리

안녕하세요. 참나무의 레벨 업! 블로그입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D 여름 휴가로 해외여행 많이 가실텐데 대만은 가깝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입니다. 저도 작년 여름 휴가를 대만으로 다녀왔는데요, 2박 3일 자유여행으로 다녀 왔습니다. 그때 쓴 여행경비를 자세히 써놨던게 생각나 대만 2박 3일 자유여행 경비 정리해 봤습니다.

 

 

여행경비 내역

 

저는 친구와 둘이 여행을 갔는데요, 항공권은 여행 출발 한 달 전에 구입했습니다. 에바항공을 이용했고 2인 왕복 515,200원이었으니 1인당 257,600원이었습니다. 항공권 예매할 때 딱히 할인받을만한 카드가 없어서 그냥 계좌이체로 결제했는데, 할인 적용되는 신용카드가 있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숙박은 팔레드 쉰(Palais De Chine) 호텔에서 2박 요금 417,096원이었습니다. 룸타입은 트윈룸 이었고 조식 포함이었습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가깝고 후기가 좋아서 갔는데 위치 자체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공항 직통 열차에서 내려서 호텔을 찾는게 무척 힘들었는데 다음 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왜 그렇게 헤맸는지 모를정도로 가까이 있어서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버스 투어를 예약을 해 갔습니다. 예스허지 버스투어 소셜에서 2인 33,800원에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환전을 친구랑 각자 현금 우리나라 돈으로 25만원을 해갔는데 남으면 처치 곤란이라 모자르면 신용카드를 쓰기로 하고 좀 적게 잡았는데 정말 딱 떨어지게 동전 몇 개 남기고 현금만 다 쓰고 왔습니다.

 

 

 

여행경비 총액

그래서 인천공항으로 왔다갔다하는 교통비 빼고 2박 3일 여행경비는 2인이 1,216,096원 소요 됐습니다. 인당 60만원 꼴이네요. 먹고 싶은거는 다 먹고 별로 돈을 아껴 쓰지는 않았는데 기념품을 사오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기념품이나 선물을 많이 구매하셔야 한다면 이것보다는 예산을 더 넉넉하게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대만 2박 3일 자유여행 일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