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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벱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깍다 깎다 중 어떤 것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ㅣ 사과를 깎다 깍다 맞는 맞춤법은?
맨날 쓰는 익숙한 표현도 가끔씩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 기본적인 맞춤법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저도 어제 사과 갈변 방지 포스팅을 하면서 사과를 깎는다는 말을 써야 하는데 '사과를 깎는'게 맞는건지 '사과를 깍는'게 맞는건지 순간 헷갈려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봤습니다.
이상하게 어제는 깎다라고 썼는데 이게 낯설어 보이더라구요;; 너무 쉬운 맞춤법이라 헷갈리는게 민망하긴 한데 그래도 어쨌든 찾아봤으니 저처럼 잠깐이라도 헷갈리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은 '깎다'가 맞습니다.
'사과를 깎다.' '처럼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의 의미로 사용되는 동사는 '깎다'입니다. '깍다'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아예 검색결과가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깍다'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지금까지 깎다 깍다 어떤 동사가 맞춤법에 맞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같이 보면 유용한 정보
2020/05/09 - [생활 레벨 업!] - 사과 갈변 방지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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