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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자동차 경고등 느낌표 무슨 뜻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경고등 느낌표 무슨 뜻일까?

며칠 전 출근하는데 자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하나 들어온걸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느낌표 모양의 주황색 경고등이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이 경고등이 들어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차에 심각한 결함이 생긴 줄 알고 식겁했었습니다. 이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당황하지 않고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 해보았습니다.

 

역시 바퀴 한쪽의 공기압이 현저히 낮아졌네요! 저는 티볼리를 운전하는데 티볼리 공기압은 따로 이미지는 없고 이렇게 바퀴 위치마다 공기압 숫자가 나옵니다.

 

공기압 숫자 옆에 TPMS 는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약자로 타이어에 부착된 센서가 공기압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공기압을 체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에 문제가 생기면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경고등이 뜨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단 바퀴에 구멍이 났나 싶어서 타이어를 살펴봤지만 문제가 없습니다. 공기압도 더 떨어지지 않구요.

 

날씨가 추우면 이렇게 공기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때는 타이어 공기압만 보충해주면 경고등은 꺼집니다. 일전에는 카센터에 찾아가서 무료로 공기압을 채웠는데 이번엔 스스로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LPG 충전소에 갔더니 타이어 공기압 채울 수 있도록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사진은 없지만 에어 호스릴에 타이어게이지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공기압이 빠진 타이어 옆면에 캡을 열고 타이어 게이지의 구찌를 맞춰 공기를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계기판을 확인해보니 경고등이 사라져 있습니다.

 

 

이렇게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해서 경고등이 사라지면 문제가 해결 된 것이고, 적정 공기압이 되도록 공기 주입을 했는데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으면 TPMS 센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카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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