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간간히 맞는 표현은?

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간간이 간간히 어떤 표현이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의 뜻으로 쓸 때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

 

 

▨ 간간이 간간히

 

결론부터 말하면 '간간이' 가 맞는 표현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본 '간간이' 뜻입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기적 소리.", "바다 위에 간간이 떠 있는 고깃배들." 등 의 뜻으로 사용하는 맞는 표준말은 '간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간히'도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된 표준어가 맞습니다. 다만, 뜻이 달라서 위의 예시에서처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간간히'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가지 뜻의 '간간히'가 있지만 두번째 '간간히' 가 익숙해서 눈에 띕니다. 주로 음식이 약간 짤 때 "간간한 음식이 입에 맞는다." 이런식으로 사용되어 익숙한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간간이 간간히 맞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는 표현이 참 많은데요, 말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쓰려고 하면 이게 맞는건가 하고 항상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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