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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흔히 틀리는 맞춤법 에요 예요 구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요' 와 '-예요' 는 소리내어 발음 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말을 할 때는 헷갈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글로 쓰게 되면 이게 맞게 쓴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 에요 예요 구별하는 방법

 

가장 쉽게 '-에요' 와 '-예요' 를 구분하는 첫번째 방법은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에요'는 '이다' 의 어간에 붙어 '-이에요' 가 되는데요, '-이에요'는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없는 말 뒤에서 '-예요' 로 줄여서 쓸 수 있지만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있는 말 뒤에서는 줄여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아래 예를 보면 간단합니다.

-방금 들어온 정보에요.(X)

-방금 들어온 정보예요.(O)

 

'정보'라는 단어의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없기 때문에 '정보이에요'를 줄여 '정보예요' 라고 표기 하는 것이 맞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받침 유무에 따라 구별할 수 있지만 예외규정도 있습니다. 사람 이름의 경우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들어가 있어도 '지현이예요' 처럼 '-예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 이름이 받침으로 끝날 경우 대부분 접미사 '이' 가 결합 해 '지현이이에요' 를 '지현이예요' 라고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지현이에요' 와 '지현이예요' 모두 맞는 표현 입니다.

 

그리고 '아니에요' 는 '아니다' 의 어간에 어미 '-에요'가 결합된 표현이기 때문에 '아니예요'는 틀린 표현 입니다. '아니에요' 를 줄여 쓴다면 '아녜요'라고 쓰는 것이 맞는 표현 입니다.

 

 

지금까지 에요 예요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 매일 쓰는 표현이지만 막상 글로 적으면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은데요, 아래 같이 보면 유용한 정보를 통해 더 알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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