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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사래걸리다 사레걸리다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목에 걸려 켁켁 댄 경험 한번씩은 다 있을텐데요, 이럴때 사레걸렸다고 해야할까요, 사래걸렸다고 해야할까요?

 

▨ 사레걸리다 사래걸리다 맞는 표현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음식을 잘못 삼켜 기관(氣管) 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기침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이라는 뜻의 명사를 찾아보면 "사레"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사레걸리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답은 아닙니다. '사레걸리다' '사래걸리다' 모두 정확하게 맞는 표현은 아닙니다. 정확한 표현은 '사레들다' 또는 '사레들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레걸리다' 로 검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레들리다' 로 검색해보면 '음식을 잘못 삼켜서 기관쪽으로 들어가 갑자기 기침 따위를 하는 상태가 되다' 라는 뜻이 나옵니다.

 

 

 

"사레들지 않게 천천히 먹어라.", "사레들려 심하게 기침을 했다."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헷갈리는 맞춤법 '사레걸리다' '사레걸리다' '사레들리다'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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