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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깍다 깎다 어느 것이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건 값을 줄이거나 칼 따위로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내다 등의 의미로 쓰일 때 깍다 깎다 둘 중 어느게 맞는 말일까요?

 

 

▨ 깍다 깎다 맞는 표현은?

 

정답은 깎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러니까 "값을 깎다.", "사과 껍질을 깎다." 등으로 써야 맞춤법에 맞습니다. 다음은 깎다를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서 검색해본 결과입니다. 쓰려는 의도와 맞는 동사들이 검색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깍다로 검색했을 때는 깍다구라는 벌레 이름 밖에는 검색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깍다를 깎다의 의미로 사용하면 틀린 맞춤법이 됩니다. 깎다와 관련된 재미있는 관용구가 있습니다. "깎은 밤같다." 는 관용구는 젊은 남자가 말쑥하고 단정하게 차려입은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마 깎은 밤이 뽀얗고 예뻐서 그런가 추측해 봅니다. 지금까지 깍다 깎다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

 


▶ 같이 보면 유용한 정보

2019/12/17 - [생활 레벨 업!] - 헷갈리는 맞춤법 뵈요 봬요 맞는 표현은?

2019/12/15 - [상식 레벨 업!] - 갈게 갈께 맞는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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