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블로그입니다 :D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매꾸다 / 메꾸다 어떤 표현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꾸다 메꾸다 맞는 표현은?

'메꾸다'와 '매꾸다'는 말로 말할때는 발음이 같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쓰는 표현인데, 막상 글자로 쓰려면 '메꾸다'가 맞는건지 '매꾸다'가 맞는건지 참 헷갈립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메꾸다'와 '매꾸다'를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메꾸다'의 검색 결과입니다.

 

'메꾸다'는 동사로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흔히 '빈 곳을 매꾸다.' 등의 표현으로 사용할 때는 '메꾸다'가 표준어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매꾸다'는 없는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매꾸다'를 찾아보았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검색결과에는 뜻이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말샘에 한가지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매꾸다'는 '차다'의 강원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버스에 사람들이 가득 차다.' 할 때 그 '차다'의 뜻입니다. 그러니 표준어 '메꾸다'의 일부 뜻과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지금까지 '메꾸다' '매꾸다'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표준어로는 '메꾸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같이 보면 유용한 정보

2018/10/07 - [상식 레벨 업!] - 틈틈이 틈틈히 중 맞는표현은?

2020/05/29 - [상식 레벨 업!] - 담갔다 담궜다 맞는 표현은?

2020/05/10 - [생활 레벨 업!] - 사과를 깎다 깍다 맞는 맞춤법은?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최근에 올라온 글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