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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이 레벨 업! 되는 정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싹난 감자 먹어도 괜찮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은 감자는 그냥 쪄 먹어도 포슬포슬하니 맛있고 음식할 때 같이 조리해도 참 맛있습니다. 하지만 잠깐 방심하면 금방 싹이 올라오는데요, 이렇게 싹난 감자 먹어도 괜찮을까요?
ㅣ 싹난 감자 먹어도 괜찮을까?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감자 싹을 먹게되면 어지러움, 식중독,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싹이 나지 않아도 감자에는 기본적으로 솔라닌 성분이 들어 있지만 소량이기 때문에 섭취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요, 싹에는 훨씬 많은 양의 솔라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감자 싹이 났다면 싹과 눈을 모두 깨끗이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은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아래 이미지 처럼 싹이 났다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어렸을 때 방학숙제로 고구마를 키운 것처럼 화초처럼 키워봐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싹이 났을 때뿐만이 아니라 감자 껍질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에도 파랗게 변한 부분을 깨끗하게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햇빛을 받거나 오래된 감자의 껍질에 솔라닌 성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감자를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감자 박스에 사과 한개를 같이 넣어 보관하면 사과에서 에틸렌 성분이 나와 감자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반대로 양파를 함께 보관하면 감자와 양파 둘 다 금방 상하게 되어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싹이난 감자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싹이 많이 나온 감자는 아깝다고 먹었다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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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 [건강 레벨 업!] - 치매 자가진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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